도서 목차

부문 1 개요 

1장 병원 전 외상소생술: 과거, 현재, 미래 . . . . . . . . 3

2장 황금 원칙, 선호, 비판적 사고. . . . . . . . . . 21

부문 2 평가와 처치 

3장 쇼크: 삶과 죽음의 병태생리학. . . .. . . . . . . 47

4장 외상의 물리학. . . . . . . . . . . . . . . 99

5장 현장 관리. . . . .  . . . . . . . . . . 145

6장 환자 평가와 처치. . . . . . . . . . . 169

7장 기도와 환기. . . . . . . . . . . . . 199

부문 3 특정 손상 

8장 머리 외상. . . . .. . . . . . . . . . 255

9장 척추 외상. . . . . . .  . . . . . . . . . 291

10장 가슴 외상 . . . . .  . . . . . . 343

11장 복부 외상 . . . . . . . . . . . . . 375

12장 근골격계 외상. . . . . . . . . . . 393

13장 화상. . . . . .. . . . . . . . . 419

14장 소아 외상 . . . . . . . . . . . . 445

15장 노인 외상 . . . . . .. . . . . 473

부문 4 예방 

16장 손상 예방 . . . . . . . . . . . . . 495

부문 5 대량 사상자 및 테러 

17장 재난관리. . . . . . . . . . .  . . . . 519

18장 대량살상무기 및 폭발물 . . . . . . . . . . . . 543

부문 6 특별히 고려할 사항 

19장 환경 손상 I: 더위와 추위. . . . . .. . . . 579

20장 환경 손상 II: 번개, 익사, 잠수, 고도. . . . .. . . 625

21장 야생 외상 처치 . . . . . . .. . . . 671

22장 민간 전술적 응급의료지원(TEMS) . . . . . . .. . 707

용어 해설 . 725

색인 . 757

출판사 서평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는 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지는 특수분야로 변화하였습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제공자는 현장에서 상해 또는 질병에 의한 환자의 손상과 사망을 예방하고,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구조 및 응급처치를 효율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그 분야의 전문지식 및 술기 그리고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제공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직업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고 직무에 임해야 합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제공자는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갖추어야 하고,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야 하며 직무를 수행할 때는 의학적, 윤리적으로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제공자는 외상환자를 생존시킬 수 있는 적절한 평가와 처치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고 시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병원 전 외상소생술(PHTLS)은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제공자들에게 “두루 적용되도록 만든 접근 방식”을 암기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닌 외상환자 처치의 이해와 비판적 사고력을 가르칩니다.

PHTLS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제공자들이 훌륭한 지식적 기반을 가져야 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하여 최적의 상황이 아닐지라도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술기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외상은 생산 가능한 연령층(15~64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 전과 병원 내 모든 환경에서 최상의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의 생존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이 큽니다.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제공자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 제고 및 사회로 복귀를 통하여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병원 전 단계의 외상처치에 대한 국내 지침은 매우 중요합니다.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응급구조사, 응급 전문간호사, 의사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리고 외상처치에 대한 표준지침과 교육과정이 확립되지 않은 병원 전 또는 병원 내 환경에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필요하며, 그밖에 외상처치를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현재 병원 전 단계의 외상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예방 가능한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킬 것이고,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시행은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전 단계의 응급처치 제공자와 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고생하신 양희범 교수님, 이석원 선생님, 유은지 선생님 그리고 군자출판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