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진단 초음파 물리

2장 쓸개관가지 및 쓸개
3장 간
4장 이자
5장 지라
6장 콩팥
7장 요관과 방광
8장 전립샘 및 정낭
9장 음낭
10장 자궁 및 난소
11장 산과
12장 유방
13장 갑상샘
14장 목동맥
15장 심장초음파
16장 근골격계  

 ❄ 이 책의 신판보기 : 초음파 영상학, 4판  

책 소개

초음파 검사법은 인체에 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내에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점과 검사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질환의 치료 과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조기진단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검사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디지털화된 초음파 장비 또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차원 초음파, 3차원을 실시간 영상으로 검사하는 4차원 초음파, 조직에 압력을 가해 조직의 긴장 차이를 컬러로 표시하는 탄성초음파(elastographic US), 혈관에 미세기포(microbubble)를 주입하여 종양을 검출하는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제3판 “초음파 영상학_해부학 및 스캔 기술”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초음파물리를 그림 및 초음파 영상 위주로 설명하여 물리를 영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중요한 부분은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초음파 검사 시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와 초음파 영상을 비교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초음파의 2차원 영상에 해부학적 구조를 색깔로 표시함으로써 초음파 검사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표준화된 스캔 프로토콜을 제시하였습니다. 신체의 각 장기가 어떻게 스캔되어야 하는지, 장기를 스캔 후 PACS에 저장하거나 프린트되어야 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를 제시하였습니다.   

네 번째는 산과(obstetrics), 심장, 근골격계, 소아 뇌초음파 부분을 함께 실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실었습니다. 각 질환들은 국내 논문을 인용하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특성을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어렵게만 느껴지던 초음파 공부가 “초음파 영상학_해부학 및 스캔 기술” 책을 통하여 초음파 검사와 친숙해지길 기대합니다.    

초판 발행 후 6년 동안 3번의 개정작업에도 변함없이 정성을 다해 출판을 해주신 도서출판 한미의학 이광재 사장님과 편집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집필에 참여해주신 공동저자 교수님들과 원고를 정리해준 이지원 선생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6년 1월 20일 

대표저자  심 현 선

집필진

대표저자

심현선 제주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졸업(의학 박사)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졸업(보건학 석사) 

 전)한서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

 현)고려대학교 방사선학과 외래교수

공동저자

구재흥,    이선엽  

권경태,    이준행 

김경근,    이지원 

김연곤,    이진수 

김영주,    이혜남 

김용균,    조광호 

김주희,    조무성 

김화선,    조영권 

박연화,    주국환 

안 현,     지태정 

양성희,    천해경 

우성희,    최준구 

은성종,    한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