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만성폐쇄성폐질환 / 1 

벤튜리 마스크, 비강 캐뉼라, 안면 마스크

Chapter 2 호흡정지 / 17

기도유지기, 산소소생기, 후두경세트, 전문기도유지기

Chapter 3 일산화탄소 중독 / 69

일산화탄소측정기, 메트헤모글로빈, 맥박산소측정기

Chapter 4 기도폐쇄 장비 / 87

후두경에 의한 겸자사용, 흡인기, 기도폐쇄처치기(소개)

Chapter 5 천식 발작(흡입치료) / 107

정량식 흡입기, 연무식 흡입기, 분말식 흡입기

Chapter 6 심근경색증 / 119

사지유도 심전도, 12유도 심전도, 니트로글리세린

Chapter 7 심정지 / 135

심장충격기, 호기말이산화탄소 측정기, 기계식 가슴압박 장치

Chapter 8 심실빠른맥 또는 심실위빠른맥 / 163

체외박동조율기, 심장율동전환

Chapter 9 당뇨 / 177

혈당측정기, 포도당 주입

Chapter 10 아나필락시스 쇼크 / 191

에피펜, 페니라민

Chapter 11 저체온증(한랭손상) / 201

방풍비닐, 가온기계

Chapter 12 분만 / 213

분만세트

Chapter 13 교통사고 / 221

목 보호대, 척추 고정대, 구출 고정대, Triage Tools

Chapter 14 팔다리 손상(추락, 낙상) 사고 / 257

골반고정밴드, 견인 부목, 패드 부목, 알루미늄 부목, 진공 부목

Chapter 15 중증외상 Trauma / 289

인공호흡기, 초음파, 혈관검출기

Chapter 16 감염보호장비 / 317

PPE(개인보호장비), 구급차용 소독기·소독장비·소독약품

Chapter 17 흉부 손상 Chest Trauma / 347

흉부감압용바늘, 수액압력기, IO

서문 

- 병원 전 단계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응급의료종사자들의 질적 향상과 응급의료장비의 개발과 보급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증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전문 장비 사용법의 이해는 소생률 향상에 있어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이전 출간한 ‘한국형 병원 전 시나리오’가 다양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했다면, 구급장비 운영론을 통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비의 발전 과정, 용도별 사용법, 유사 장비와의 비교를 통해 현장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본 저서는 119구급대원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학생과 현장에서 환자를 접하는 응급의료종사자 모두를 위해 장비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 응급의료종사자는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전 처치 단계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 현장은 제한된 장비와 인력으로 응급의료를 제공해야 하며, 의료를 제공받는 응급의료종사자와 환자에게 손실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본 저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장비의 활용도를 높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저술하게 되었다. 

「구급장비 운영론」은 사고 현장뿐만 아니라 응급실 등 응급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구성하였고, 장비의 구분은 환자 질환별로 구분하였다. 제1장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정지, 일산화탄소중독, 기도폐쇄 장비, 심근경색증, 심정지, 심실빠른맥 또는 심실위빠른맥, 당뇨, 아나필락시스 쇼크, 저체온증(한랭손상), 분만, 교통사고, 사지 손상사고, 중증외상, 감염보호장비, 흉부 손상까지 17장으로 이루어졌다.

이 저서는 저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전 단계와 병원 응급실에서 장비를 적용하는 방법과 관련 현장 시나리오, 각 장비의 적응증과 작동원리, 종류, 주의사항, 사용방법 및 장비 소개까지 현재 사용하는 장비부터 최신 장비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장비의 사진과 장비를 이용하는 방법 등은 실제 현장 사진을 이용하여 이해를 쉽게 하였고, 다양한 장비를 다루어 환자 응급처치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구급장비 운영론」은 소방이나 해양경찰 구급대원, 의무부사관과 응급실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응급의료종사자의 장비 지침서로 활용하고자하며, 올바른 장비 사용으로 손실을 줄여보고자 한다. 또한 현장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를 배우는 학교 수업 등에 활용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