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목차> 

SECTION 1. 경추(Cervical spine, 목뼈)

SECTION 2. 흉추(Thoracic spine, 등뼈)

SECTION 3. 요추(Lumbar spine, 허리뼈)

SECTION 4. 천장관절(Sacro-Iliac Jpint, 엉치엉덩관절)

SECTION 5. 고관절(Hip Joint, 엉덩관절)

SECTION 6. 슬관절(knee Joint, 무릎관절)

SECTION 7. 족관절과 발(Ankle And Foot)

SECTION 8. 견관절(Shpulder joint, 어깨 관절)

SECTION 9. 주관절과 전완(Elbow and forearm, 팔꿉관절과 아래팔)

SECTION 10. 손목과 손(Wrist and Hand)

SECTION 11. 테이핑(Taping)

SECTION 12. 통증 이완 기법(Pain Releasing Phenomenon)

SECTION 13. 신경역동학과 결합된 SMWAM/SMWLM 그리고 SNAGs

<출판사 서평>

[서문]

 이 책의 원 제목은 ‘Manual of Mulligan Concept. Step by step guide to deliver manual therapy based on Mulligan concept“입니다. 제목의 내용과 같이 이 책의 주목적은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한 멀리간 컨셉 연수 강좌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전문 서적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멀리간 컨셉에 대한 국제 강사로 활동했던 인도에 Dr. Deepak Kumar로, 그는 멀리간 강좌를 위한 다양한 실기와 이론 자료를 통합하여 이 책을 구성하였고, 약 1,500장에 달하는 사진 자료와 치료 중에 흔히 실수하는 사례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 임상에 물리치료사들에게 큰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호주, 퍼스에서 개최된 2000년 세계도수물리치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Manipulative Physical Therapists; IFOMPT)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했을 때 처음 멀리간 선생님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후 4년 마다 개최되는 IFOMPT 국제 학술대회 마다 멀리간은 특강을 통해 그 간 개발된 새로운 기법과 치료 사례들을 세계의 물리치료사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고, 80세를 훌쩍 넘은 연세에도 여전히 건강과 열정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배움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이 장점은 임상에서 근골격계 문제를 호소하는 환자를 치료 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재까지 제시된 다양한 기술들을 집대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멀리간 컨셉과 관련된 좋은 책들이 몇 권 출시된 바 있는데 그 책들과 함께 이 책을 보게 된다면 매우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 예상합니다. 책의 내용에 제시된 사진 자료들은 독자들이 보기 쉽게 여러 가지 표식과 심벌을 삽입하여 사진과 글을 통해 물리치료사들이 쉽게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우수한 역자들과 이 책의 번역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특히 이 학회의 연수과정 중 하나인 멀리간 코스의 강사들과 함께 공부하는 물리치료사들에게 임상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책의 번역을 의뢰해 주시고 번역작업을 하는 불편함 없이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한솔의학에 양방섭사장님과 편집부 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회장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선엽